“삼성이 지원하니 역시 든든”...AI·로봇 기술력 가진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삼성이 지원하니 역시 든든”...AI·로봇 기술력 가진 스타트업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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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래를 함께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8기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서울, 대구, 경북, 광주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AI ▲로봇 ▲디지털헬스 ▲IoT ▲콘텐츠&서비스 ▲소재∙부품 ▲모빌리티 ▲ESG 등이다.
삼성전자 측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두루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라며 “국내에 법인이 등록돼 있고, 시리즈B 이하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이라면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민전세자금대출조건
서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리즈B는 시리즈 A를 통해 인정받은 스타트업이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단계를 말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2018년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한 바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 및 서비스와 연동하특판상품
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 유치 기회도 주어진다.
이 밖에 지분 취득 없이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 전용 업무공간, CES을 비롯한 국내외 IT 전시회 참가, 내부 컨설팅 프로그램, 삼성전자 보유 특허 무상 양도 또는 사용권 등의 혜택도 받신용평점
을 수 있다.
일례로 ‘C랩 아웃사이드 6기’에 선정된 유산소 운동 AI 분석 스타트업 ‘라이덕’의 경우 헬스 데이터 측정 및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삼성헬스 앱에 자체 개발한 피트니스 AI 모델을 탑재했다.
박상혁 라이덕 대표는 “작은 스타트업으로 대기업과 협업 기회를 얻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C랩의 적극적근로자전세자금대출 상환
인 지원으로 삼성헬스 앱에 당사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빌딩 IoT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 ‘핀포인트’는 상업용 건물 관리를 위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 관련 앱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후 성수동에 위치한 오피스 빌링 ‘팩토리얼 성수’에 해당 솔루션을 성공스포티지r 월29만 광고
적으로 적용했다.
삼성전자 측은 “스타트업과의 사업 협력에 더해 투자도 진행하는 등 잠재력이 높고 향후 사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과 실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도전해 나가는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내벤처 육성 프로야간수당계산법
그램인 ‘C랩 인사이드’를 2012년 12월 도입했다.
2015년부터는 우수 사내벤처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분사할 수 있도록 스핀오프 제도도 실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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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타트업들이 C랩 아웃사이드 졸업 및 스핀오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호간 협력할 수 있도록 ‘C랩 패밀리’ 제도를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C랩을 통해 현재까지 총 959개(사내 423개, 사외536개)의 사내벤처와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전필규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장 부사장은 “삼성전자 C랩과 새로운 가능성을 모원가
색하고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삼성전자는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